시작은 비록 초라하고 미약합니다만, 수많은 새로운 만남과 환대, 소통과 연대를 통해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아름답고 정의로운 세상을 향해, 함께 걸어가는 '길동무'들의 열린 사랑방, 우정과 연대의 작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저희 재단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저희의 뜻깊은 출발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두 손 모아 빌겠습니다.
2021년 3월 새봄에 익천문화재단 '길동무' 공동 이사장 김판수💌
길동무가 5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김판수 이사장님의 첫 인사말을 다시 읽었습니다. 사부작사부작 함께해 주신 분들과 처음 발걸음을 떼주시는 분들과 함께 후원연대의 날에 꼭 뵙기를 희망합니다. 함께 걷는 길동무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길동무 후원·연대의 날 - 사회연대기금 전달식 민주·평화·평등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공동체로 발돋움하는 길에 함께해 주십시오.
■ 일시 : 2025년 12월 5일(금) 14:00~21:30 ■ 장소 : 잠두봉 더나인(한강망원 선착장, 마포구 마포나루길 582)
■ 주요행사
- 길동무 사회연대기금 전달식 : 18시
- 길동무 회원들의 소장품 판매 및 후원주점 운영
- 이지상, 임정득 가수의 공연
■ 후원연대계좌 : SC제일은행 378-20-190032 익천문화재단 길동무
🌳 익천문화재단 길동무 회원이 되어 주세요.
💬 “나는 너의 길동무, 언제까지나‘ ✅ 한 걸음 더 평화롭고 평등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소중한 연대와 나눔을 함께 실천해 보아요! (하단 버튼 클릭 👀)
📍 길동무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길동무 인문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길동무 인문광장1 : 김응교 교수와 함께하는 한강 작품 강독 길동무 회원을 위한 인문광장 <김응교 교수와 함께하는 한강 작품 강독> 2회차는 11월 29일 줌에서 「여수의 사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2월에는 「어둠의 사육제」「야간 열차」를 함께 읽습니다. 12월은 길동무 사무실 현장 참여도 가능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길동무 사무실에서, 아니면 각자의 자리에서 뵙겠습니다. 아직 신청 안 하신 분들 꼭 신청하세요. 후회 없습니다!!
📚길동무 인문광장2 : 화제의 책동무 길동무 회원을 위한 인문광장 <화제의 책동무> 2회차가 지난 20일 희정 작가님의 책 『죽은 다음』과 함께 줌으로 진행했습니다. 12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에는 도종환 시인과 함께 신경림 유고시집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로 함께 이야기합니다. 길동무 강의실에서 줌으로 진행됩니다. 시간 되시는 분은 길동무 강의실에서 줌으로 참여하셔도 됩니다. 아직 신청 안 하신 분들 꼭 신청하세요. 😍
2024년 기후정의 현장르포에서 한층 깊은 이야기로 함께합니다. 향후 단행본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며, '(사)세상과 함께'와 공동기획으로 30회 연재합니다. 시시각각 벌어지고 있는 전 세계적 재난이 단지 하나의 문제가 아님을 고민하는 소중한 글입니다. 오마이뉴스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25년 문학학교 종강여행
2025년 문학학교 종강과 함께 종강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영등포산업선교회' '비정규 노동자의 집 꿀잠'을 둘러보고 역사의 중심에서 두 단체가 노동자와 어떻게 연결되었으며, 어떤 활동을 하는지 함께 이야기하고 '꿀잠'에서 1박 2일로 서로와 서로에게 1년 잘 지나왔다고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 소설, 르포반 학인님 정말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는 조금 더 멋진 창작교실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2026년 문학학교 담임 강사도 확정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 시 : 안미옥 시인 - 소설 : 이주란 소설가
- 르포 : 희정 작가
🔖그리고...
☑️ 한 해를 마무리하며 12월 5일 길동무 사회연대기금 전달식과 후원·연대의 날에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