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것인가, 싶었는데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겨울외투를 꺼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누군가의 곁에서 하얀 김이 올라오는 밥을 같이 먹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그리워지네요. 그리운 분에게 안부 한 번 건네보세요. 아니면 밥을 같이 먹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건강한 11월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길동무 소식이 궁금하시죠? 💌
📚길동무 인문광장1 : 김응교 교수와 함께하는 한강 작품 강독 길동무 회원을 위한 인문광장 <김응교 교수와 함께하는 한강 작품 강독> 첫 회차가 지난 18일 길동무 강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줌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 현장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벅찬 감동으로 등단작 <붉은 닻>을 읽었습니다. 11월에는 <여수의 사랑>을 함께 읽습니다. 현장 강의는 없고 줌으로 진행합니다. 아직 신청 안 하신 분들 꼭 신청하세요. 후회 없습니다!!
📚길동무 인문광장2 : 화제의 책동무 길동무 회원을 위한 인문광장 <화제의 책동무> 첫 회차가 지난 16일 이송희일 작가님의 책 『기후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와 함께 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1월 20일 목요일 저녁 7시에는 희정 작가와 함께 르포르타주 『죽은 다음』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길동무 강의실에서 줌으로 진행됩니다. 시간 되시는 분은 길동무 강의실에서 줌으로 참여하셔도 됩니다. 아직 신청 안 하신 분들 꼭 신청하세요. 😍
2024년 기후정의 현장르포에서 한층 깊은 이야기로 함께합니다. 향후 단행본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며, '(사)세상과 함께'와 공동기획으로 30회 연재합니다. 시시각각 벌어지고 있는 전 세계적 재난이 단지 하나의 문제가 아님을 고민하는 소중한 글입니다. 오마이뉴스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길동무 후원·연대의 날 익천문화재단 길동무가 창립 5주년이 되어갑니다. 민주·평화·평등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공동체로 발돋움하는 길에 함께해 주십시오. 자세한 소식 곧 드리겠습니다.
■ 일시 : 2025년 12월 5일(금) 14:00~21:30 ■ 장소 : 잠두봉 더나인(한강망원 선착장, 마포구 마포나루길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