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잘 보내셨나요? 그래도 제법 가을이라고 부를 만하지요? 명절이 다가오는 것은 먼 기억에 있던 어떤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겠지요. 조용하지만 나지막하게 곁의 이름을 불러보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하네요. 길동무도 하반기 힘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길동무는 7월과 8월, 9월 이렇게 지냈습니다.
🎥길동무 문화나눔 : 영화 <추적> 공동체 상영 9월 4일 길동무 회원을 위한 문화나눔 그 첫 번째로 영화 <추적> 공동체 상영을 아트나인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야기 손님으로 김원 박사님, 길동무 문학 학교 교장이신 김명환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길동무는 앞으로도 회원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를 하려 합니다. 함께해 주세요!!
🌳 익천문화재단 길동무 회원이 되어 주세요.
💬 “나는 너의 길동무, 언제까지나‘ ✅ 한 걸음 더 평화롭고 평등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소중한 연대와 나눔을 함께 실천해 보아요! (하단 버튼 클릭 👀)
9월 20일~21일 충남 부여로 가을 문학예술산책을 떠났습니다. 신동엽문학관 관장이신 김형수 선생님이 길잡이로 나서주셔서 신동엽 시인의 시세계와 동학농민혁명의 발자취를 따라 함께 걸으면서 이야기나누었습니다. 신동엽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가을문학제'와 별이 가득 보였던 숙소에서의 기억이 오래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갑오농민전쟁 무대를 찾아 우금티 고개 ->송장배미 -> 이유상 진지터-> 부여 집강소 여흥 민씨 고택 -> 장하리 애국지사 마을 -> 장하리 3층 석탑 -> 궁남지 -> 백마강 -> 낙화암-> 정림사지 등을 걸었습니다.
📚낭독에 참여해 주신 박현희 선생님, 송경동 시인, 안상학 시인, 정슬기 선생님 그리고 사회로 함께해주신 김성규 시인, 노래로 감동을 주신 박경하 가수님 그리고 염무웅 선생님의 강연도 무척 재밌었다는 후기를 남깁니다. 사진은 한승훈 선생님
2025년 8월 29일 마포구 창비 서교빌딩에서 길동무 공동이사장이자 문학평론가 염무웅 등단 60주년 기념 학술행사가 열렸습니다. 많은 문학인, 연구자, 시민들이 오셔서 함께하였습니다. 백낙청 선생님의 축사와 염무웅 이사장님의 기조강연 앞부분이 백낙청TV에 소개되었습니다. "장장 60년에 걸친 두 문학자의 우정과 한국문학사의 한 장면을 목격하는 드문 기회"라고 관계자님이 말씀하셨답니다.
🔖여름 한 철 낭독회 8월 13일, 20일, 27일 수요일 3회에 걸쳐 '여름 한 철 낭독회'가 열렸습니다. 📍주민현, 한연희, 김현, 전욱진, 권민경, 유현아 시인과 함께 우정 유닛 특집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우정시집과 함께 서로에게 우정을 전하는 시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겨울 한 철 낭독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2025년 환경생태 현장르포 연재
2024년 기후정의 현장르포에서 한층 깊은 이야기로 함께합니다. 향후 단행본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며, '(사)세상과 함께'와 공동기획으로 30회 연재할 예정입니다. 시시각가 벌어지고 있는 전 세계적 재난이 단지 하나의 문제가 아님을 고민하는 소중한 글입니다. 오마이뉴스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그리고...
☑️길동무 문학학교 2학기가 9월 개강하였습니다. 하반기 문학학교는 조금 더 깊이 들어가는 문학 글쓰기로 진행합니다. 김이정 소설가, 안미옥 시인, 안미선 르포작가가 여전히 강사로 함께해 주며, 수강생들의 문학 글쓰기를 응원해 주세요.^^
☑️ 2026년 1월 아시아역사문학기행은 '오키나와'로 갑니다. 이명원 문학평론가께서 길잡이로 나서주십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정 : 2026년 1월 8일~1월12일
✅ 10월부터 길동무 회원을 위한 인문마당을 시작합니다. 김응교 교수님과 <한강 작품 강독>, 화제의 책 저자와 함께하는 <화제의 책동무>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길동무 회원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합니다.